앞에서 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하지 말아야 할 기업 먼저 알아보겠다.
1. 3류 기업 & 시총 1000억 밑으로는 그냥 패스
어째보면 당연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많은이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냥 싸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다. 작고 힘 없는 기업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 물론 나중에 대박이 날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기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망하지 않으려면 대박을 노리면 안된다.
2. 10년 미만 신생기업 숙고해야한다.
기업의 수명은 길지가 않다. 그렇기에 언제 망할지 모른다. 일단은 꽤 오래 된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언제 순식간에 망할지 모른다. 생존율이 너무나 낮다는 것이다.
3. 빚 많은 기업은 보통 부도가 난다.
회사가 부도가 나는 경우는 회사에 돈이 없어서이다. 아니 없어도 될 수 있는데 빌린 돈을 갚을 능력이 안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회사에 부채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 하는 것도 기본이다.
4. 첨단 분야에서 하나만 의존하면 위험하다.
세상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그리고 첨단 분야는 그 중에서도 탑이다. 하루 아침에 순식간에 바뀔 수도 있다.
그렇기에 변화에 적응해가는 기업이 성공한다. 머물러만 있으면 썩기 마련이다.
5. 튈 거 같은 기업은 경계해라.
기업의 오너는 정직하지 않다는 것을 기본 베이스로 생각해야한다. 언제 도망칠지 모른다. 그렇기에 기업의 오너를 잘 살펴야한다. 내 돈을 가지고 도망갈지 조심해야한다.
6. 정부 간섭이 많은 곳은 큰 이익을 내기 힘들다.
아무래도 정부에서 관리하는 곳은 간섭 받는 것이 많기에 기업 오너의 마음대로 할 수가 없을 것이다. 큰 이익을 내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7. 매출이 빨라야 한다.
매장을 생각해보면 테이블 회전이 빨라야한다. 그래야 많은 것을 더 팔수 있다. 하나 파는 데 오래 걸리면
무엇이든 늦어질 뿐이다.
반대로 이제 피하는 법을 배웠으니 투자하는 기업을 알아보자.
1. 제로투원
자본주의에서 독점은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다. 경쟁자가 있는 상태에서 조차 거의 승자독식 구조이다. 그런데 경쟁자가 없다면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2. 지구 1등
세계는 이제 점점 커지고 있고 교류도 쉽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에서만 1등으로는 만족스럽지 않다.
세계를 먹어야 한다.
3. 인플레이션 이상으로 해야한다.
어쩔 수 없이 물가는 계속해서 오른다. 지금 만원으로 살 수 있었던 것이 5년, 10년 뒤에는 만원 이상을 줘야지 구매가 가능하다. 초반에 투자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이 그렇다. 공장 없이 시작하는 것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책에서는 광고/교육/금융/보험 이정도로 추천하였다. 2006년에 써졌기에 지금 보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
지금은 아무래도 IT쪽이 아닐까 싶다. 국내는 네이버,카카오쪽이 아닐까하는 의견을 내본다.
물론 다른 것도 더 있겠지만 핵심은 초기 자본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4. 최근 5년 이익을 내야한다.
매출이 많다고 이익이 많다는게 아닌 것은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똑똑하기에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에 투자하면 안되는 기업에서 빚이 있으면 안된다고 했다. 이 부분과 이어지는 부분이다.
망하는 기업에 투자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PBR , PER, ROE/PER
1. 저 PER 주식 확인.
가장 고전적이고 간단한 투자 방법. 손해 볼 가능성 거의 없음. 실패를 피하려면 저PER주에 투자해야한다.
PER = Price Earnings Ratio. 주식 1주당 가격인 주가와 1주당 순이익의 비율. = 시가총액을 당기 순이익으로 나눈것.
만약에 회사를 현재 주가수준에서 인수 한다면 (시가총액) 몇년 안에 투자금 회수 가능한지의 지표
시가총액 = PER X 당기 순이익이기 때문에 PER에 따라서 언제 회수가 가능할지 예측가능하다.
만약에 PER 10이면 매년 10%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제로금리인 시대에 10% 완전 훌륭하다.
저PER 주는 비인기주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가만히 있는다. 다른 사람들은 급하기 때문이다.
PER 5 이하면 매수후보.
쉽게 말하면 그 해 또는 그 분기에 얼마나 벌었나이다. 많이 벌면 당연히 좋으니까 per 이 낮으면 일반적으로 good.
무조건 저PER주가 좋은 것은 아니다. 꼼꼼히 살펴봐야한다. 저평가 받는 이유가 있을텐데 시장이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기 때문이다.
2. 저 PBR 주식 확인.
PBR = Price Book-value Ratio.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 =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측정.
순자산은 총자본에서 부채를 뺀 것을 의미한다. PBR 1 이하면 매수후보.
앞에서 빚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것이 순자산의 척도이다.
쉽게 말해 그 해 또는 그 분기에 얼마나 빚을 없앴냐. 순자산이 늘어났는가이다.
순자산이 늘어나면 좋으니까 PBR이 낮으면 일반적으로 good.
3. ROE/PER 높은 주식 확인. 즉, 성장성이 좋은 회사
ROE/PER > 2 기다리면 돈 버는 주식이라고 매수 추천함.
ROE =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의 비율 = 그 해에 얼마나 벌었나를 비율로 나타냄.
1000원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중에 1100원으로 되었다. 100원을 번 것이다.
처음 가지고 있던 자본 1000원의 10% 만큼 번 것이기에 ROE는 10이다.
ROE는 주주의 이익이 늘어나는 속도를 의미하는데, ROE/PER>2 사두면 오르는 주식, ROE/PER > 3 이면 집까지 팔아서 구매하라고 한다. 이부분 쫌 더 공부해보도록 해야겠다.
투자자의 문제점을 마지막에 알려준다.
미래에 대한 예측에 대한 것이 나온다. 도사가 맞다고 하면 그냥 믿고, 공부도 없고 조사도 없고 저지르는 것이다.
다 때려붓는것이다.
저자가 말해준 몇 가지를 합해봤는데 말한 것을 합쳐보니 문제점의 근본은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만 명심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미래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나머지는 자연스레 해결되는 문제라고 본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도사라 불리는 단기투자자들이 말하는 것을 믿지 않을 것이고 스스로 공부한다.
한없이 부족한 자신을 알게 된다. 신중해야하고 자신을 과신하면 안된다. 계속 공부한다. 이렇게 선순환이 계속해서 이루어진다.
좋은 것은 희귀하다. - 스피노자-
사람들이 다이아몬드에 열광하는 이유는 희귀에서 일 것이다. 그렇기에 당연히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
이것 뿐만 아니라 사업이나 그런 것이 그렇다. 내 생각에는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힘들지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제로투원을 설명했다. 독점까지는 아니더라도 경쟁자가 당연히 적을수록 좋은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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