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설득의 심리학 2 , 일관성의 법칙
나는 당신 안에 아직 선함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 당신 안에는 선한 것이 있어. 나는 느낄 수 있어. 스타워즈의 대사라고 한다. 사실 나는 스타워즈를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이런 말로 나쁜 상대를 밝은 쪽으로 설득했다고 한다. 라벨링 전략이라고 한다고 한다. 즉, 내가 상대방이 어떠하다고 미리 말하면 상대방은 그것에 맞추려고 한다는 뜻이다. 프레임을 씌웠다는 느낌이고 그 틀에 맞추려고 한다는 느낌이다. 이런 이야기는 사실 많이 들었었다. 예를 들어 학창시절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잘하고 있고 성공할거야라는 식의 느낌을 준다면 그 아이는 그것을 듣고 그렇게 행동해서 잘된다는 그런 식이다. 이렇게 보면 사람들은 태초에 착한것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상대의 기대를 저버릴수가 없으니깐. 흔히 착한아이 증후..
2020. 10. 14.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