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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저자는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한다. 너무나 궁금했다. 왜냐면 나도 저자가 말하는 사람들처럼 돈을 많이 벌고 싶기 때문이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사람들은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흔히 말하는 돈버는 공부를 말이다. 그리고 또 부지런하다고 한다. 부지런하다는 것은 행동이 빠르다고 해석할 수 있다. 내일로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하는 것이다. 내일로 미룬다는 것은 결국에는 하지 않는 것과 동일한 말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답은 사실 초반에 다 나온 것이다. 부지런함과 그리고 공부를 통해서 실력이 올라가고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하면 부자가 된다.

 

어리석은 사람은 거부를 꿈꾸고 현명한 사람은 중간 정도의 부자를 꿈꾼다 - 구영한 -

이 부분에서 처음에는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반대가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현명한 사람들은 목표가 크다고 생각해서 거부를 꿈꿀꺼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다르다. 아마도 '돈'이라는 것 때문일 것이다. 일단은 그 뜻을 알아보려고 한다.

 


돈버는 전략 Level 1. 

빚을 갚아라.

 

빚을 무조건 갚아라고 말한다. 나도 이것을 읽기 전에는 빚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혹은 필수정도라고 까지 생각했다.. 그런데 저자가 하는 말이 빚을 예찬하는 사람 중에서는 부자가 없다고 한다.... 음... 그래서 지금 부자가 되지 못한 것일까.. 

 

근데 어찌보면 당연할 말일지도 모른다. 대부분이 월급쟁이일 것이고 그 말은 즉슨 많이 벌지 못한다는 말이다. 미래의 확실치 않은 것에 대해서 계속 빚을 내고 있다. 물론 부동산이나 주식 등에 빚을 내서 할 수도 있다 (물론 주식은 아주 위험하기는 하다.) 그런데 그것은 일단 나는 아니라는 말이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지금의 나.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부동산이나 주식에 대해서.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고 빚을 진 채 뛰어들 수는 없다. 빚은 늪과 같다고 한다. 한 번 빠지면 나오기가 쉽지가 않다. 그렇기에 하루 빨리 빚을 갚는데에 집중해라고 한다. 최대한 짧고 빠르게 빚을 갚아야 한다. 

 

가끔씩 은행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은행은 흔히 말하는 예대마진(예금과 대출의 이자 차이)로 돈을 벌어들인다. 빌리는 쪽은 언제나 아래일 수 밖에 없다. 항상 빌려주는 쪽이 되려고 하고 그리고 되어야 한다.

 

빚을 갚기 위해서는 자신의 빚의 내용을 알아야한다. 빚의 내용을 알고 빠르게 갚아야 한다. 남 시선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분수에 맞게 살면서 점점 성장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다. 그리고 가족이 있다면 그것을 알려야한다. 계속 비밀로 가다는 언젠가 진짜로 크게 망하는 일이 올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 통제권이 있어야 한다. 둘 중에서도 당연히 우위인 것은 지출이다. 지출은 일단 어쩔 수 없이 돈을 써야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나의 컨트롤이 가능하다. 반면에 수입은 지출에 비해서 많이 어렵다. 언제나 시작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입지출 내역을 항상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머리로만 아는 것도 필요하지 않다. 적고서 눈에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얼마를 벌고 얼마는 쓰는지 한 번에 알 수가 있다. 그것으로 인해서 수입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지만 지출에 대한 비중이 점점 감소할 것이다. 분명 초반에는 쓸데없는 곳에 자신이 돈을 쓰고 있다는 것에 놀랄 것이며, 그것을 보면서 계속 반성하고 고쳐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적으면서 스스로 또는 가정의 재무제표를 만드는 것이다. 수입/지출/ 자산 등등 채워나가는 것이다.

 

돈을 어떻게 벌 수 있나? 아주 간단하다. 쓰는 것 보다 보는 것이 많으면 된다. 누구나 아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더 벌려고만 집중한다. 덜 쓰는 것에는 집중하지 않는다. 그런데 더 버는 사람들이 오히려 덜 쓰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말한 부분에서 워렌 버핏과 마크 주커버그가 바로 떠올랐다. 그들은 누구나 알아주는 초대형 갑부이다. 그런데 사치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굳이 할 것이 없겠지.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소비는 보이기위한 소비라는 것을. 수익을 나의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출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다. 지출이 큰 상태로 계속 살다보면 언젠가 수익이 안나올때 망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수입을 늘리는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지출은 현금으로 하는 것이 좋다. 현금흐름도 바로 파악이 가능하고 바잉파워가 생긴다. 살때 파워가 생긴다는 뜻이다. 물건 값을 깎을수도 있고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현금을 가까이 해야한다. 그리고 현금을 가까이 해라고 했으니까 그것과 거의 동일한 말인 신용카드를 벗어나라. 신용카드는 확실하지 않은 미래의 담보를 가져와서 사용하는 것이다. 계속적으로 일정한 수입이 들어온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그리고 현금은 단지 현금 이상의 의미가 있다. 현금 흐름이 아주 중요하다. 기업에 투자를 할때도 그 기업의 현금흐름을 판단해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돈버는 전략 Level 2

재테크 목표를 세워라

 

돈이 많다고 좋을까? 부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돈과 행복은 비례하지만 책에서는 10억원 정도까지라고 한다. (사실 10억도 부자....)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생각해보면 이 책은 2001년에 쓰여졌다. 거의 20년 전이다. 계산기를 돌려보니까 현재 15억정도이다. 그 이상은 오히려 걱정이라고 한다. 15억 정도는 벌어야하는데 말이다.

이런 믿음이 생겨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못했기 때문이다. 약간은 뭐랄까 유니콘 같은 존재이다. 무조건 많으면 좋을거라는 환상이라고 할까.

 

너 자신을 알라.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일단 나 스스로를 알아야 한다. 현재의 재산 상태를 솔직하게 밝혀라한다. 최소한 스스로에게라도 말이다. 일단 가지고 있는 재산과 빚을 반반 나누어 적는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재산과 빚의 이유를 적는다. 왜 그 재산이 있고 왜 그 빚을 가지고 있는지. 특별한 이유없이 가지고 있다면 공부를 해야한다. 앞에서 말했지만 빚이 있으면 그것을 없애는데에 총력을 기울여야한다. 

 

시작은 언제나 작음을 기억해야 한다. 모두의 시작은 작았다.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공부[경제신문에 난 금융상품 기사를 검색해서 하루만 읽기. 은행 상품 뿐만 아니라 신용금고, 종합금용사,즈권,투신사의 금융상품도 읽기. 적립식 상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종잣돈 운용 상품이 무엇인지 점검.]

 

너무나도 모르겠다.. 진짜 금린이 인듯 하다. 조금씩 공부해나가자.

 

그리고 자신의 상태를 파악했으면 이제 어떻게 변화할지 생각해야한다. 자산을 어떻게 늘리고 지출을 어떻게 줄일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큰 목표는 좋다. 하지만 보이지 않고 측정도 어렵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1년짜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저자가 만난 재테크 고수들이나 돈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명확한 목표가 있었다고 한다. 돈에 대한 목표를 1년에 한개씩만 계획하고 지켜나가야 한다. 이것을 매해 계속 반복하면 결국 부자가 된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다.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너무나도 애매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목표는 가까운 미래에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것으로 정해야 한다. 오직 내년에만 관심을 가져라
- 세이노 -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는 돈이 필수하다. 그렇기에 돈을 빼놓고는 인생 설계를 제대로 세울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청약통장 가입하고 적금을 들어 종자돈을 만드는 것이다.

 

비과세 적금상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1년 만기 적금상품을 이용한 후 종자돈을 굴리는데에 힘써야 한다. 한 번 만들어진 종자돈의 30~40%는 초단기금융상품에 넣어두고 언제든지 뺄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 예를 들면 1천만원 적금을 탔으면 700만원은 금리 높은 금융상품에 넣고 300만원은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 물론 지금은 거의 제로금리 상태이기 때문에 금리가 높은 상품을 찾기가 어렵다. 아마 내가 예상하건데 은행의 목적을 재테크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종자돈을 모으게 만드는 환경을 만든게 아닌가 한다. )

 

위의 싸이클을 계속 돌리는 것이다. 이렇게 돈을 모아서 집을 사고 대출금도 다 갚으면 그 이후로 생기는 돈은 모두 투자가 가능하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30~40%의 유동성 자금을 이제는 조금더 공격적으로 운용한다. 나머지는 부수적으로 운용한다. 물론 유동성 자금으로 투자를 했을때에 손실이 충분히 발생 할 수 있다. 하지만 엄청나게 큰 타격을 준 것은 아니다. 그리고 지금은 집값이 많이 오른 상태임은 확실하다. 그렇기에 더 유동성 자금을 어떻게 돌릴지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야하지 않나 싶다. 초반부에도 이미 말했지만 공부는 끊이지 않고 계속 되어야 한다.

 

사실 저자가 말하는 재테크 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집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다. 보통 집을 마련할때 대출을 할 것이기에 집 마련 후에는 대출금 갚는데에 힘을 쓴다. 그리고 전부 갚으면 이제 들어오는 돈은 저축할 돈의 기본이 된다. 30-40%의 자금의 유동성 확보는 집 마련 전부터 기초이다.


 

우리나라에서 집은 집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많은 부자들이 있지만 이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다. 집이 있으면 안정적이다. 가능한 한 빨리 집 마련을 추천한다. 나도 동의한다. 일단 불안하면 무엇이든 그르치게 된다. 대출은 전체 자금의 20% 밑으로 받아라고 추천하고 있다. 

 

집을 마련하기 위한 조건은 청약통장을 가입해서 1순위로 만들고 주택 자금의 80%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80프로 정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는 살짝 의문이 들긴하다. 보통 대출은 70프로 정도까지는 나오는 경우가 많기는 하다. 생각해보면 그런 대출은 보통은 재투자 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투자의 목적이 아니라 거주의 목적이지 않을까 싶다. 

 

나중에는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감당 가능한 선에서 대출 받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다.

 

사실 부자는 상대적인 것이다.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수치화 해야한다. 목표를 정하고 확실하게 몰아붙여야 한다. 자신에게 들어오는 돈으로 계획을 세워야한다. 세전, 카드회사 등을 빼지 않은 돈은 내 돈이 아니다. 모든 것이 나간 뒤에 내 돈을 보고 계획을 세워야한다. 쓸데 없는 폼 잡지 말라.

 

시간은 한정적이다. 그렇기에 흔히 말하는 돈이 일하게 해야한다. 돈이 돈을 만들어야한다. 그렇다면 돈을 얻는 방법은 크게는 세가지이다. 이자수익 / 주식투자수익 / 부동산 투자수익 . 패시브인컴, 불로소득을 결국에는 가져야한다. 그 전에는 근로소득으로 착착 모아서 들어가야 한다.

 

소득에는 크게는 두가지가 있다. 근로소득과 불로소득. 근로소득이 일단은 무조건 먼저 되어야 한다. 종잣돈을 만들어야하던 혹은 그냥 자기 사업을 키우던간에 말이다. 부자의 대부분은 자기 사업으로 인해서 성공했다. 그 다음에 그 돈을 관리하는 형태로 재테크를 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힘은 오직 타인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음으로써만 얻을 수 있다.
오직 스스로에게 모든 것을 기대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다. - 라이하르트 K. 슈프렝어-

 

한탄하는 사람에게는 늘 친구가 있는 법이라고 한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뭉치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은 나에게 일절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한탄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 현재 상황을 벗어날지를 고민하고 실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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