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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항상 목말라 있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같은 생각일 것이다.

그리고 이미 모든 이들이 성공의 법칙을 사실 알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떤 일에 집중해서 오랫동안 의식적인 노력을 해서 발전시키면 된다."

 

나는 의문이 생겼다. 여기서 오랫동안은 말 그대로 물리적으로 많은양의 시간을 거기에 쏟아부으면 되는 것이다.

의식적인 노력도 어떠한 것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것을 보이면 될 것이다.

즉 이 두가지는 외부적으로 딱 보이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저기서 내가 궁금한 것이 생겼다. 바로 '집중해서'라는 말이다.

학창시절 선생님들도 많이 말씀하셨다. 

오래 앉아있는 것 보다 짧지만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집중이라는 것은 보이지가 않다. 집중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 그 사람의 머릿속을 내가 볼 수는 없으니깐

그 일에 집중을 하는 것인지 딴 생각을 하는 것인지 통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집중력을 키워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그런 책이 있었고 책 제목마저 어마어마하다.

그 이름하여 <초집중 : 집중력을 지배하고 원하는 인생을 사는 비결>

이 책은 추천사도 많은 유명인사가 추천했다.

그리고 그 중 한명인 그렉 맥커운 <에션셜리즘>의 저자가 이런 말을 했다.

"초집중은 이 시대의 필수 능력이다."

 

집중을 넘은 초집중. 현재의 나에게 꼭 필요한 능력임이 틀림없었다.

아주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니 내가 가질수 있는 초능력 중에서 가장 필요하고 강력한 것이

이 초집중이라는 능력이겠다 싶었다.

 

그리고 이런 말까지 있다. 미래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초집중자와 아닌자로 말이다.

 


집중 왜 못하는 것일까 먼저 생각해야했다.

간절함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럴수도 있다.

그것이 이유의 하나가 무조건 된다고 나는 알고 있다.

그러면 그것 말고는 없을까 생각을 해야한다.

 

갑자기 간절해질수는 없지 않은가.

당연히 성공하고 싶고 나아가서 큰 부자가 되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이다.

무튼 돌아와서 나의 집중을 흩뜨리는 것이 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외부적으로.

 

일단 먼저 내부적인 것에 대해 알아보겠다.

사실 이게 외부적인 것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원래는 밖에서 나를 건드니까 내 집중력이 당연히 없어지지 이런 마음이었는데 아니었다.

 

우리는 사람이고 사회적 동물이다. 당연히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완전히 거꾸로 된 느낌이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일에 우리를 맞추고 있는다는 말이다.

 

한편으로 보면 당연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살아가는데 돈 벌고 해야하니까 일에 우리의 삶을 맞춰야지 그럼 어떻게 하냐고 말이다.

그런데 혹시 그게 살아가면서 익숙해지고 당연해졌을지도 모른다.

 

내가 그리고 요즘에 뭔가 듣기 거슬리는 말이 있다.

"원래 그렇다." 

 

????????? 원래 그런게 뭐지 ???????????

원래 그런 거는 없다고 본다. 다 하다보니 그렇게 방식이 박혀서 된 것이지.

내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다는 말이다.

 

이 말을 왜 꺼냈냐고 하냐면 다시 앞에서 말한 관계/ 일 때문이다.

 

다시 다른 질문을 하겠다. 뻔하고 당연하지만 생각하게 되는 질문.

 

"당신은 왜 살아가나요?"

.

.

.

.

.

.

.

.

.

.

생각을 해보았는가?

 

나는 살아가면서 이 질문이 거의 스스로에게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이 아닐까한다.

(거의라고 한 이유는 확신은 못하기에.. 그래도 TOP 3안에는 무조건이다.)

 

 

나는 살아가는 이유/목표는 행복을 위함이다.

결국 내 인생이기에, 이기적이게 들리겠지만 당연하게도 내가 가장 중요하다.

그 밖의 것들은 무조건 그 다음이라는 말이다.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나 스스로를 쫌 1순위로 두자는 말이다.

물론 어려운 거 알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찌들려서 살아갈 수는 없지 않은가?

 

어디서 어르신께서 했던 말을 읽었었는데 살면서 후회되는 것이 뭐냐고 누군가가 물었다.

"다른 사람에게 너무 맞춰서 살았어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못하고 살았네요."

 

일 -> 나 가 아니라 내가 있어야 일도 있는 것이라는 말을 나도 하고 싶다.

나도 쉽지가 않지만 그렇게 해보려고 하고 있고 계속해서 바꾸고 있다.

 

약간은 말하려는 주제와 벗어난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말 그대로 그렇게 보일 뿐이다.

분명히 지금까지 집중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면 계속 똑같이 살면 안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한 말을 굉장히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못들어봤어도 상관없다. 지금 들어봤으니.

나는 집중을 못하고 살아왔다. 잠깐 마음가짐 고치고 하려고 해도 나는 안된다.

그것을 나도 깨닫지 못했다. 마음가짐 고쳐먹고 다시 하면 집중 잘하겠지.

 

그것은 나에 대한 믿음일뿐이었다.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

 

 

이 한편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삘(?) 받아서 쭉 적다보니 글이 꽤 길어졌다.

다음화로 넘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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