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분은 제목을 보고 어느 정도는 바로 공감을 하고 예상을 했다. 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다이아몬드였다. 다이아몬드가 비싼 이유는 희귀해서이다. 명품이 비싼이유도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 등이 비싼 이유도 다 같은 이유라고 생각한다.
희귀하니까 희소하니까 특별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욕심이 자연스레 생긴다.
이유를 말하면 더욱 사람들은 설득에 당한다고 한다. 어떠한 것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이유를 같이 말하는 것이다. 사실 어찌보면 아주 당연한 원리이다. 그런데 그 이유는 말하기 전까지는 상대방은 모르고 나만 아는 것이다. 입 밖으로 꺼내면서 상대방이 알게 되고 공감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전제가 있는데 이유가 합당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고 크게 논리나 이성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적어 놓고 생각을 해봐도 너무 당연하다. 이 당연한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안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나도 여기에 포함된다.
많은 장점은 오히려 단점이 될 수가 있고 단순함이 진리라고 한다. 이 부분을 읽고 머릿속에 바로 생각이 난 것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Simple is the best". 사실 이미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들어온 말이다. 보통은 패션이나 그런 곳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 아는데 패션 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 이용이 된다. 결국 심플한게 최고이고 단순한 게 최고이다.
이것을 나는 요즘 관련있는 사업에 크게 적용시키려고 하고 있다. 어찌보면 한없이 복잡해야 할 것 같은 사업도 또한 가장 심플하고 간단한게 최고이지 않을까 한다.
그것은 어느 경지에 가야 실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초보때는 이것저것 뭔가 많이 해야할 것 같고 실제로 많이 해야한다.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갈수록 아는 것도 많아지고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몸에 익고 자연스레 그냥 된다.
또 다른 하나는 백종원 대표이다. 자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백종원 대표가 나오는 골목식당을 본다. 거의 항상 하는 말인데 메뉴 갯수를 줄이라는 것이다.
일단 메뉴가 많으면 손님은 고민할 것이 많아진다. 주인은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야한다. 가장 자신있는게 딱히 없다는 말일수도 있다.
내가 요식업이나 그런쪽에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시대가 자신만의 브랜딩 시대라는 것은 어느정도 알고 있다. 메뉴를 줄이면 저절로 자신이 잘하는 것이 남게 될 것이다. 그러면 거기서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는 것이다. 그것을 백종원 대표가 약간의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항상 생각하지만 옛말에 틀린말이 없다고 본다. 이렇게 성인들이나 선조들은 지혜롭고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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