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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헌혈을 많이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헌혈에 사용되는 피가 올바르게 사용되지 않는다는 이야기 등이 나돌던 때가 있었지요. 물론 제가 해당 분야에서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서 어떻게 이용되는지 정확한 정보는 알지 못하지만 좋은 곳에 잘 사용되면 하는 마음이지요.

 

학교에도 헌혈차가 오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안오는지 모르겠네요. 초코파이나 그런 것 받으려고 했었던 기억도 있구요. 헌혈의 집에 찾아가서 했었던 적도 있네요. 헌혈을 하면 큰 선물은 아니지만 작은 선물 등을 주니까 그런 맛에 갔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헌혈 조건 및 관련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헌혈 종류 및 조건

 

헌혈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전혈 헌혈과 성분 헌혈로 나뉩니다. 

 

 

전혈 헌혈

 

일단 전혈 헌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생각하시는 빨간피를 뽑는 헌혈이 전혈 헌혈에 해당합니다.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것입니다. 혈액의 성분에는 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이 있습니다. 여기서 또 헌혈을 하는 양이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320ml, 또 하나는 400ml입니다. 이 양은 보통은 나이에 따라서 정해집니다.

 

헌혈은 남녀모두가 가능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50키로가 넘어야 하고 여자는 45키로가 넘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320ml를 기본으로 헌혈을 진행하는데 여성의 경우에 50키로 이상이신 분들께서는 400ml 전혈 헌혈이 가능합니다.

 

전혈 헌혈의 소요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보통 15분 정도가 소요되며, 전혈 헌혈은 평균 2달마다 가능합니다. 

 

성분 헌혈 

 

성분 헌혈은 다소 생소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혈장과 혈소판만을 뽑기에 노란색상입니다. 여기서 약간의 정보를 드리면 혈액이 빨간 이유는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 때문에 빨간색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적혈구를 뽑지 않는 성분 헌혈에서는 빨간색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성분 헌혈도 전혈 헌혈과 마찬가지로 남녀 모두가 가능합니다. 성분 헌혈은 나이가 만 17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그리고 남성은 50키로 이상이 가능하고, 여성은 45키로 이상이 가능합니다. 성분 헌혈은 종류에 따라서 소요되는 시간이 다릅니다. 혈장을 뽑을 때에는 보통 40분 정도가 소요되고 혈소판이나 혈소판혈장을 뽑을 때에는 최대 1시간 30분까지 소요된다고 합니다. 전혈 헌혈보다는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성분 헌혈의 경우에는 2주 후부터 헌혈이 다시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헌혈조건의 유의할 점

 

헌혈을 할때에는 당연히 비스듬하게 누운 상태에서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하는 도중에는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꼬와 주는 것을 강하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혹여나 헌혈을 하고 저혈압 등의 쇼크가 찾아 올 수 있기에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헌혈을 하고나서 간호사 분께서 소독을 하고 스티커 등을 붙여 줄텐데요. 보통은 10분 이상 꾹 눌러주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늘 자국을 기준으로 멍자국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겠지요. 그리고 혈액을 뽑으면서 많은 분도 같이 나갔을 것이기에 많은 양의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사우나를 하거나 음주 및 흡연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헌혈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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