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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예능 즐겨보시나요? 이제는 예능에 운동선수들이 많이들 나오시더라구요. 더군다나 재밌기까지 하지요. 일단 강호동님을 시작으로 서장훈님 안정환님 쭉쭉 나오고 박세리님 등 여성 운동선수 분들도 많이들 나오시더라구요. 그리고 운동선수들이 하는 프로그램은 뭔가 더 잘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방영된 안싸우면 다행이야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파일럿에는 전 축구선수인 이영표님과 안정환님이 나오셨지요. 둘은 서로 다른 느낌이지만 좋은 케미를 보여주셨는데요. 많은 시청자분들도 그렇게 느끼셨는지 최근에 정규편성으로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 첫번째 스타는 이영표님과 안정환님이신데요. 전남의 어디 무인도로 갔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정확하게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실텐데, 혹시나 두 분에 대해서 잠깐만 설명을 하겠습니다. 이 둘은 2002 월드컵의 주역이면서 대한민국 축구사에서는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는 인물들입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오랜 알고 지낸 세월이라 그런지 싸우기도 하지만 또 화해하고 뭔가 축구처럼 재밌게 지내시더라구요.

 

안정환님은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이영표님의 나이는 1살 어린 1977년생으로 44세입니다.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년 밖에 나지가 않더라구요. 운동선수라 그런지 선후배 관계 속에서 그런 느낌들이 있어서 그런지 차이가 많이 났다고 느꼈나봅니다.

 

 

 


 

사실 안정환님을 저도 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수도 있지만 축구에 대한 그의 사랑이나 그가 살아온 열정 등이 저는 참 좋았었거든요. 최근 들어서 프로그램이 잘 되는 점이 기분이 좋습니다.

 

시청자로써 안정환 님의 매력을 생각해보았는데요.

 

먼저 말씀드렸듯이 안정환님은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그런 티를 전혀 내지 않습니다. 뭔가 상남자의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운동선수라 그런지 선후배에 대한 존중이 있습니다. 어디서나 당당함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을 할때보면 자기만의 선이 있다고 느낍니다. 너무 나서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지도 않고 적당하게 진행을 한다고 봅니다.

잘생긴거는 뺄게요.... ㅎㅎㅎ;

 

최근에 안정환님께서 감독으로 있는 뭉쳐야찬다라는 프로그램의 전 버전인 뭉쳐야뜬다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김용만님, 정형돈님과 같이 잘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김성주님과는 오랜 시간 예능 콤비로 활약중이신데요. 아빠 어디가를 시작으로 친해진듯 보이는데요. 그 후 냉장고를 부탁해 등 쭉쭉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이영표님. 

 

지금은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이지만 그 전에 이영표 선수가 먼저 활동했었지요. 예능에서는 처음 나오시는게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요. 해설위원을 할때도 결과를 잘 맞춰서 핫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미지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른 축구선수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이는 것과는 달리 안정환님과 있을때에는 다른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약간 뺀질이 느낌도 있으면서 둘이 티키타카가 잘 됩니다. 다투고 이해가 안되는 서로는 답답하겠지만 연출자나 시청자들은 또 그런 맛을 좋아하지 않을까요.

 

정규 편성된 만큼 더욱 잘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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