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의미 입춘방 붙이는 방법
드디어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4절기 중에 하나인 입춘인데요. 입춘은 말 그대로 봄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봄이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절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많은 양의 눈이 내린 지역이 많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폭설 입춘이라고도 하네요. 몇몇 지역은 3일 밤에 최대 15cm까지의 눈이 온다는 곳도 있으니 큰 피해 없도록 바라겠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아마 다른 한자성어는 아니더라도 이번에 알려드릴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고 또 집앞에 많이 붙이실 것 같은데요.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의미는 봄을 맞이해서 길운을 뜻하고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따스한 기운으로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즉, 요즘 말로 하면 꽃길만 걸어라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부적의 형태로 많이들 붙이실텐데요. 이것을 입춘첩 또는 입춘방이라고도 이야기 합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뜻
입춘첩이 제일 먼저 붙여진 것은 조선 후기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은 대문에 붙일텐데요. 이렇게 대문에 붙이는 것으로 여러가지 집에 들어오는 액운을 막는 형태의 부적 역할을 했었던 것이지요. 요즘에는 다들 아파트 등에 거주하기에 문에는 잘 붙이질 않을텐데요. 현관 윗 부분에 붙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래에는 입춘대길 건양다경에 대해서 순우리말로 해석을 해둔 것입니다. 뭔가 귀엽고 좋은 느낌입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붙이는 방법
붙이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문의 왼쪽에는 입춘대길을 오른쪽에는 건양다경을 약간 사선의 형태로 붙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보는 경우에는 왼쪽에는 건양다경이, 오른쪽에는 입춘대길이 붙여진 것으로 보일겁니다. 이렇게 여덟 팔자로 붙이는 이유는 3극을 가르면 여덟조각으로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다가오는 봄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입춘이 되면 봄이 시작되니 날씨 또한 따뜻해지고 마음 또한 따뜻해지는 느낌이 있지요. 그렇기에 새롭게 시작하기에 좋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좋은 기운과 에너지가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준다고 우리 선조들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입춘대길 건양다경 붙이는 방법으로 새해의 건강을 기원했었습니다.
그러면 계속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붙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요. 보통 떼는 시기는 또 다른 절기인 우수에 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올해 절기 우수의 날짜는 2월 18일이라고 하니 2주 정도 붙여두는 것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입춘을 맞이해서 입춘대길 건양다경 의미와 붙이는 방법 등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올해에는 좋은 기운으로 원하는 일만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글이 입춘에 대한 정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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