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계의 유튜브 스푼라디오 최혁재 대표
지금이 영상의 시대인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사실 저는 영상보다는 소리에 더 집중하고 오디오에 집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운전할때도 라디오 듣는 것을 좋아하고 웬만하면 유튜브도 듣기만 해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을 시청해요.
현재는 유튜브 시대라고 해도 솔직히 과언이나 과장이라고 여겨지지도 않아요. 그리고 아마 스마트폰이나 유튜브 영상으로 나오는 광고 중에서 스푼라디오라는 것이 계속해서 자주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게 뭔지 궁금해서 스푼라디오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스푼라디오의 정체성
사실 라디오계에서 왕은 팟빵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리고 아이폰에는 자체적으로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지요. 제가 아이폰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팟캐스트거든요. 물론 제가 약간 아날로그 적이라고 여겨질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듣기에 집중하는 게 좋더라구요. 영상을 안본다는게 아니라 영상을 보면 눈도 피로해지고 등등 그런 이유에서이지요. 그리고 라디오는 흔히 말하는 라디오 갬성이 있잖아요.
그런데 라디오는 단연 라이브 맛이 아닐까 하는데요. 오디오를 돌리면 연예인들이 라디오를 하고 있지요. 아프리카 TV에서도 라이브로 영상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일반적인 사람들이 그냥 라이브로 오디오를 제공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푼라디오는 거기에 집중하고 있어요. 다른 팟빵이나 팟캐스트는 녹음된 것을 듣는 반면에 스푼라디오는 라라이브에 집중한다고 하네요.
대중에게 집중하는 스푼라디오
아마 많은 분들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가 또 다른 수입원으로 인해서 시작한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해요. 광고 수익이나 협찬 등등 채널이 커지면 이것저것 들어오겠지요. 스푼라디오는 어떻게 수익실현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 그보다 뭔가 약간 인간적인 면이 좋은 거 같아요.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요.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서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까지 나왔잖아요. 그렇게 된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집에만 있는다고 그냥 우울해지는 걸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 차이가 무엇일까 천천히 생각해봤는데 그냥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소통의 부재가 아닐까해요.
라디오를 듣는 이유는 많겠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청취자와의 소통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라디오 DJ와 청취자가 소통을 을 하는 느낌을 받고 진짜 소통도 하니까 그것이 라디오가 지속되는 힘이라고 봐요. 저는 볼륨을 높여요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운전하면서 밤에 듣고는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크게 움직이는 상황이 없기에 잘 안들어요.
집에서는 또 뭔가 라디오 듣는 감성이 별로 안생긴다고 할까요? 물론 약간 어둡게 하고 들으면 또 그 맛이 나겠지만 차에서 듣는 것이 저는 뭔가 좋더라구요.
새롭게 수입원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하게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유튜브 시작은 상당히 어려워하고 계시지요. 그러면 스푼으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단 카메라 등의 앞에서 말하는 것이 대부분 어색해 하실거에요. 그러니까 진짜 라이브로 청취자와 말하는 방식의 스푼라디오를 시작으로 점점 발전해 나가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하다보면 의외로 자신이 라디오 DJ 등에 잘 어울릴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사실 목소리로만 하면 전화하는 느낌도 들고 그냥 이야기 하는 방식이나 그렇게도 되기에 뭔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 저도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뭔가 적다보니 스푼라디오를 시작하는 것도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 내년 목표는 스푼라디오 시작하기로 해야할까요?? 이렇게 내년의 목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네요.
유튜브만 보시는 분들은 스푼라디오를 처음 듣고는 크게 생각안하실수도 있지만 스푼라디오는 여러나라도 수출이 되었다고 해요. 회사의 가치도 3천억원이라고 기사에서 본 것 같구요. 거기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니 그냥 패스할게요. 대표님은 제목에 있듯이 최혁재님이라는 분입니다.
이상으로 스푼라디오에 대한 저의 생각이나 감정 등에 대해서 살짝 적어봤어요. 말하기는 잘해야 하는 중요한 능력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잘해야 한다기 보다는 잘하면 득이 많이 되는 능력이라고 할까요? 생각보다 주변에 말 잘하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가 않아요. 친구 중에 한두명있으려나요. 아마 그것은 잘 시도를 하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생각있으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알려주세요. 저도 한 번 해봐야 하는데 또 미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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